경상북도는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와 함께 15일 도청 전정에서, 친환경 냉동트럭과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푸드뱅크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DGB금융지주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차량 노후로 운영이 어려운 푸드뱅크에 친환경 냉동트럭 5대(1억원 상당)와 생필품(8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친환경 냉동트럭은 지역 내 푸드뱅크의 차량 보유현황, 노후화 정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후원받은 차량은 푸드뱅크 이용자들(연간 195개소, 3282명)에게 양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부식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