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파크지구 첫 입주… 123명 고용창출 효과 ㈜화신 국내복귀 800억원 투자 지역대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화신은 3월 30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건설현장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케이스 및 자동차 경량화 부품 제조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기공식에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의원, 시의원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화신은 2025년까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8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및 자동차 샤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건립한다. 이번 신공장 건설을 통해 123명 신규 일자리뿐만 아니라 350여 명 연계된 협력사들의 추가 고용도 이루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