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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광학교, 젤리밸리팀 장애인의날 행사 특별공연
4월 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We are partner” 행복한 동행 “제31회 장애인의 날” 식전행사에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 무지개 예술단 ‘젤리벨리’팀이 초대되어 특별공연을 하였다.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식전 행사 공연하는 젤리밸리팀
(사)한국 신장장애인대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범시민적 관심 제고 및 홍보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장애인 문화 예술단체, 장애인 및 가족, 특수학교 학생, 초청인사, 장애인과 비 장애인 등 3,000명 정도가 참여하게 된다.
식전공연에 참가한 경북영광학교 무지개 예술단 소속 ‘젤리벨리’ (5명의 지적장애 여학생으로 구성)는 화려한 벨리의상과 아름다운 색으로 이루어진 팬 베일을 한국 부채춤과 접목시켜 하늘하늘 마치 꽃잎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우아 동작으로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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