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서만근 지방공기업평가원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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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영천이 잘사는 지역 되었으면 
                             서만근 지방공기업평가원장

 

출향인 서만근(57. 청통면) 전 경남도행정부지사가 경영지도법인 지방공기업평가원 초대이사장에 취임했다.

                                                       서만근 초대이사장

      지난 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지방재정회관에서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비롯한 공기업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 서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의 육성 발전을 견인하는 정책연구와 전문성 책임성이 담보된 경영평가, 지방공기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지방과 지방공기업의 입장에 서서 지방공기업이 정말 필요로 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천시부시장을 역임한 서 이사장은 본사와의 통화에서 “영천에도 농업분야에서 기업가적인 사고가 적용돼 고향영천이 잘 사는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한 ‘경영지도법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은 92년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출발한 뒤 94년 특수법인, 2000년 비영리재단법인, 올해 다시 특수법인으로 전환됐다. 그동안 민간조직으로 운영됐으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설립 운영함으로써 지방공기업의 경영지도와 자문 평가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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