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토지보상 민원인 권익증진

 

                       도로공사, 토지보상 민원인 권익증진
                            잔여지 매수 신청 방법 홍보

 

한국도로공사 언양 영천건설사업단(단장 서성필)은 토지보상민원인에 대한 보상만족도와 청렴수준 향상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 자체 보상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상만족도 조사는 2014년에 토지보상금을 수령한 300명을 대상으로 우편설문을 통해 진행되어 전화만족도 조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더 깊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보상만족도 조사를 통해 매도 후에도 소유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잔여지 매수신청과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을 안내하여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2건의 잔여지 매수신청을 추가로 접수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수집과 분석, 피드백 과정을 통해 외부적으로는 민원인들의 정확한 니즈 파악과 이에 맞는 맞춤형 응대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부적으로는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업단은 보상금수령자들의 양도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해 매매계약서 작성단계에서부터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