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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전 1년 연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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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체전 1년 연기

 

올해 개최될 예정이던 제41회 영천시민체육대회가 1년 연기된다. 시체육회는 격년제로 시민체전을 개최해 왔다. 2013년 제40회 시민체전을 개최했고 2015년 개최할 예정이던 제41회 시민체전은 내년에 개최키로 했다.

 

연기 배경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16개 읍면동 체육회장이 민간인에서 공무원으로 바뀌는 교체시기와 맞물려 시민체전을 준비하기에 시일이 촉박하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2017년 영천에서 개최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다.

 

2015년 올해 시민체전을 개최할 경우 2017년 영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과 겹쳐 시민체전의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올해 시민체전을 1년 연기해 2016년에 개최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시민체전 개최공백을 4년에서 3년으로 줄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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