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최고를 향한 힘찬 출발…영천학사 입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3.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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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를 향한 힘찬 출발…영천학사 입사
                               지역학생 60여명 입사식



영천시의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설립한 영천학사의 입사식이 지난달 25일 서울 영천학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입사식에는 정태진 영천학사장, 유병열 영심회장, 이종규 영천시 인재양성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학사운영 설명, 입사생 수칙교육이 있었다.


이종규 인재양성과장은 “영천학사는 영천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1세기 주인공인 여러분들이 내 고향 영천을 빛낼 수 있도록 학업에 열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규 인재양성과장과 학생들이 입사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유병열 영심회장은 “이제 영천에서 벗어나 대학과 취업이라는 더 큰 세상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시점에 여러분들의 앞길에 무궁한 발전과 성취를 기원한다.”며 젊음의 패기를 강조했다. 특히 재경 경영인 모임인 영심회(회장 유병열)에서 이날 학사 입사생들을 위한 만찬(130만원 상당)을 제공하여 남다른 고향후배 사랑을 보였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 2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영천학사는 시민들의 돼지저금통 모금액 등 35억원의 예산으로 2008년 3월 개관한 이래로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어 학비 경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영천시에서 직영함에 따라 신뢰도가 높고 사감선생님의 꼼꼼한 학생 관리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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