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고충민원 처리 부진… 도내 최하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3.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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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민원 처리 부진… 도내 최하위



영천시의 고충민원 처리실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2014년 10월부터 1년 동안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3개 분야 18개 지표)를 조사한 결과를 지난 2월 16일 발표했다.


최종점수에 따라 최우수(95점 이상), 우수(85~95점 미만), 보통(75~85점 미만), 미흡(65~75점 미만), 부진(65점 미만) 5개 등급으로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보통 등급을 받았다. 도내 10개 시 가운데 경주는 보통, 경산·안동·영주·포항은 미흡, 영천시를 포함해 구미·김천·문경·상주시가 부진이었다.


영천시는 2013년 보통에서 2014년 부진으로 2단계 하락한 후 2년 연속 부진 등급을 받았다. 광역시도 평균은 83.7점으로 전년대비 5점 상승했고 시는 74.1점으로 전년대비 2.1점 올랐다.
권익위는 “지자체의 고충민원 처리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방옴부즈만 운영을 내실화하고 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일 수 방안을 중심으로 고충민원 처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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