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재영계명대 가을음악회 개최, 3회 영천시민을 위한 음악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10.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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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동문회, 제3회 영천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 개최

 


영천시민을위한 가을음악회가 지난 28일 오후 시민회관에서 6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3회째(격년 개최)를 맞는 재영계명대학교동문회(회장 김현철) 주최 ‘영천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에는 계명대 음악대학 출신들로 구성된 성악가 들이 대거 참가해 굵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즐겁게 만들었다.

 계명 금관 5중주의 연주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수경, 테너 배재민 등 10여명의 출연진들이 나서 성악과 가곡 등을 시민들에 선사했다.
김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이번 음악회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다음 음악회에도 좋은 음악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것이다”고 했다.

 계명 성악 앙상블의 무대


음악회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 ,김정환 계명대 총동창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영천로타리클럽, 조양라이온스클럽, 이업종교류회, 시청 비사회(계명대 모임), 풋살연합회 등에서 축하해주기도 했다.

 테너 배재민 무대

 

마자막 무대를 장식한 출연자들, 펠리체 배준태, 배재민, 성악앙상블, 펠리체 조충제, 김성철(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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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나를 울려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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