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어울마당 개막

청소년 어울마당 개막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주최하고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김일용)가 주관한 청소년들의 젊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2016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행사가 지난 21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폭력근절 캠페인 및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노인, 여성, 청소년 가정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족공동체 회복운동 동참을 강조하였으며 공예 천연염색, 공정무역 프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체험 활동이 무료로 운영되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개 동아리 공연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 2016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연간 7회 운영되며 청소년 박람회, 해바라기 희망캠프,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