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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마늘작목회 수매교육·단합행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7.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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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마늘작목회 수매교육·단합행사
                             마늘수매가 19일 결정될 듯




청통마늘작목회는 지난 9일 금호농협청통지점 마당에서 수매교육 및 회원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정기택 시의회 총무위원장, 허순애 시의원, 허상곤 청통면장, 정윤식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농협 이·감사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통면 마늘계약재배 농가는 20개 영농회 171농가로 수매계획물량은 1,152t이다. 면내 수매일자는 7월20일부터 시작하여 검사를 한다.



4개 농협과 농가 등이 참석한 7월19일 이사회를 거쳐 수매가격이 결정되며 1kg당 가격은 4,000원~4,300원선 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다.


영천시의 마늘생산량은 전국의 5%로 전국 11위이나 깐마늘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1년 생산량은 약39억5,000t으로 1인당 소비량은 약7kg이다. 영천시는 지난해보다 재배농가가 줄어든 상황이며 수확당시보다 약간 떨어진 가격이다.


임성진 청통지점장은 “선별철저, 마늘뿌리 흙털기 철저, 중량미달(20.5kg)없기, 망에 꼬리표 먼저 넣고 작업하기 등으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한편 영천시는 2016년도 사업으로 마늘재배농가를 위해 지원사업으로 마늘멀칭보조, 흑색썩음병예방약, 깐마늘포장제 지원, 마늘종구보급사업, 기능성비료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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