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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동호인 모여… 경북도민생활대축전 ‘팡파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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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동호인 모여… 경북도민생활대축전 ‘팡파르’
                         권태응 부회장, 도지사 표창 수상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주시,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이 지난 28에서 30일까지 3일간 23개 종목,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시실내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영천시는 15개 종목 291명의 선수가 100여명의 임원들과 함께 도내 시군선수들과 그 간의 실력을 겨루었으며 28일 개회식에는 영천시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회장 및 회원 130여명이 참가했다.


권태응 부회장이 김장주 부지사로부터 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실내에서 치러진 만큼 시군별 20명으로 간소화된 입장식에서 영천의 말과 항공, 별의 도시를 상징하는 말인형과 별풍선 등으로 지역홍보에 나섰으며 내년 제55회 도민체전 개최지를 널리 알렸다.


또한 지진과 태풍으로 침체된 경주시를 응원하는 피켓으로 경주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북인의 모습으로 도민대축전의 의미와 뜻을 깊이 새겼다.


이날 시군별 생활체육유공 도지사 표창은 권태응 영천시체육회 부회장이 수여받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시·군별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는 생활체육 동호인 화합과 축제의 장인만큼 참가한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 영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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