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위한 팸투어 실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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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실시

 

   경상북도는 도내 농촌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외국인유치전문(In-bound)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북농촌체험관광상품팸투어(Fam Tour)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팸투어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경상북도에서 지원한 부자마을만들기(농가형 와이너리), 향토산업육성(천연염색), 녹색농촌체험마을 사업 등으로 조성된 곳으로 이와 연계한 농촌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 농촌체험 관광객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의 와이너리

 

  ○ 주요 팸투어 일정은 영천지역의 우수한 포도를 이용한 “포도 수확 체험 및 와인 만들기”, 흙과 나무 약초 등 천연재료만을 이용해 만든 염료로 염색한 “나만의 T셔츠 만들기”, 세월의 풍파에 기억에서 사라져 가던 100전통의 예천 삼강주막의 “떡매치기, 주막체험” 및 전통식품 품질 인증을 받은 오곡미초를 생산하는 예천 초산정의 “초밀란 체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영천의 천연염색

   경상북도는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쇼핑이 가능한 지역농장과 기업 및 지역 향토음식을 팸투어를 통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전문유치여행사 임직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 경상북도 김종수 농업정책과장은 “Only one only You"(세상에 하나뿐인 당신만을 위한 세사에 하나뿐인 특별한 농촌체험)라는 경북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 슬로건에 맞도록 농어촌의 사회·문화·자연환경 등 지역자원을 소재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흥미로운 농촌체험으로 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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