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포도 명성 지키는 일꾼들, 포도 택배용 박스 개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7. 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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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도 명성 지키는 숨은 일꾼들

- 포도 산학연협력단과 생산자협의회 간의 MOU체결로 지역포도 명품화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 농학박사)에서는 지난 16일(토) 금호농협에서 포도 산학연협력단 21명이 영천포도생산자협의회와 영천직거래장터협의회간의 MOU체결로 지역 포도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도산학연협력단(단장 경북대학교 최종욱)은 지역의 특화품목의 생산에서 출하(수출)까지 전 과정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하여 분야별 포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포도 산학연협력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 특히 전국의 47%를 차지하는 경북 포도의 명품화를 위하여 생산, 가공, 포장, 유통에 대한 농가 컨설팅을 강화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실현에 역점을 두고 있다.

  ○ 금년도 주요성과로는 영천, 김천, 상주 지역의 포도 주산지를 대상으로 현장 종합컨설팅 실시와 포도 알솎기, 택배용 박스를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였으며 포도 생육시기별 관리기술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박소득 연구개발국장은 경북 포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문제점을 산학연이 협력하여 조기에 해결할 때 지역 포도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실현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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