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치안해결과 농촌일손 돕기 함께 해결하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6.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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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해결과 농촌일손 돕기 함께 해결하다
                                  영천경찰서 일손돕기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지난 22일 녹전동 소재 포도밭에서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영천경찰서 직원 24명은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고기온 32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포도순 따기 작업에 매달려 구슬땀을 흘렸다.


경찰서 직원들은 “무덥고 고되지만 포도 순따기가 한창인 요즘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농민들이 애가 탄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심덕보 경찰서장은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많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런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사는 마음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영천경찰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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