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가져

                    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가져

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오후 SD웨딩컨벤션에서 모교 출신인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전종천 정연복 시의원과 이재열 영천초등 교장, 정민식 선원포럼 회장, 최호병 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장, 윤대홍 영화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및 중앙 동부초등 총동창회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종운 회장에 신임 김종팔 회장(좌)이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임하는 박종운 총동창회장(58회)은 “아쉬움이 남는다. 모교 발전과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모교 학생수, 동창회 참석 인원 등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100년 넘는 학교 규모가 점점 작아졌으나 이제는 주변 환경이 대단위 아파트 입주 등으로 확실히 다르다. 비전이 있는 학교로 발전할 것이며, 김종팔 회장 등 새로운 임원들이 재미있는 동창회로 만들어줄 것을 믿는다.”고 했다.

취임하는 김종팔 총동창회장(59회)은 “주변 환경이 많이 변한 모교는 발전을 거듭할 것이다는 것을 확신한다. 개교 110주년을 맞이하는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문들의 많은 협조바란다.”고 했다.

김영석 시장의 축사

이어 이재영 교장, 김영석시장의 축사 등과 80회(92년 졸업) 신입 회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김종팔 회장 동기인 영천초등 59회 동기들은 많은 참석과 축화 화환을 보내, 동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