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차비용 1,100만원
●… 이만희 국회의원은 의정보고회 도중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거리를 표현하면서 KTX 열차 비용을 설명.
이 의원은 “지난해 KTX 비용을 보니 한 해 동안 1100만 원을 사용했다. 이는 서울~영천을 80~90회 왕복한 가격과 같다. 국회의원은 공짜 기차를 탄다고 알고 있으나 공짜는 아니다. 정부에서 비용을 지불한다. 그만큼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의미가 담겼다.”면서 “올해는 더 열심히 하라고 KTX비용을 30% 정도 인상했다. 약 140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더 열심히 법을 제정하고 개정하라는 의미가 포함됐다. 지역구는 물론 중앙에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한분 한분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
도청 제2청사 유치 강조
●… 도지사 출마예정자 박명재 국회의원(포항 남, 울릉군)이 이만희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에 참석하고는 인사.
박 의원은 먼저 같은 당내에서 모범적이며 적극적인 이 의원의 의정활동을 구체적으로 칭찬한 뒤 경북도청 이전에 대해 언급.
박 의원은 “도청이 안동으로 갔다. 당시 영천이 최적지였다. 포항 경주 영천 시장이 서로 자기 곳을 주장해 유치가 불발로 돌아갔다. 포항 경주 등 동남권 주민들이 너무 불편해 한다. 제2도청을 영천이나 경주 경산지역에 유치해야 한다. 꼭 영천이라 하지 않지만 동남권에 제2도청을 유치해야 한다.”고 도청 이전의 불편함과 도청 제2청사 유치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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