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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에 유리한 국회의원, 가상화폐 피해자 많아 걱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2.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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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법에 유리한 국회의원


●… 김영석 시장은 경주김씨 종친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인사.
김 시장은 “같은 지역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여기 참석하려면 휴가를 내고 참석해야 한다. 다른 지역도 아닌 우리지역에 시장이 참석해서 축하하려고 해도 선거법상 제약이 너무 많아 부자연스럽다.”면서 “여기 오신 김광림 국회의원님(안동)은 아무런 제약 없이 자연스럽게 참석했다. 선거법은 국회의원 자신들에 유리하게 법을 많이 만들어졌다.”며 선거법에 대한 불만을 표시.


뒤이어 축사한 이만희 국회의원은 “앞서 시장님이 말한 자기 지역 행사에도 참석하기가 어려운 것이 선거법이다고 한 말은 상당한 일리가 있다. 단체장이 자기 지역 행사에 참석키 위해 휴가를 낸다는 것은 잘못된 법인 것 같다.”고 선거법을 설명한 뒤 “시장님의 열심히 하는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하자”고 격려성 인사.


                           가상화폐 피해자 많아 걱정



●… 가상화폐 가격이 한 달 새 무려 60% 이상 떨어지자 기성세대들이 걱정.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전 2,400만 원까지 올랐으나 지난 2일 최저가격이 820만 원까지 떨어지자 시장이 완전 공포 분위기.
주식 거래 경험이 있는 기성세대들은 “가상화폐 거래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했다고 하는데, 30대 전후 젊은이들은 대출, 카드 등과 대학생들은 등록금 등으로 투자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큰 걱정이다.”면서 “주식은 거래 시간과 장마감 시간이 있어 투자해서 잃을 경우 생각할 시간도 있지만 가상화폐는 24시간 풀가동하고 있기에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하루 종일 잠깐 잠깐 시세를 보며 걱정으로 날밤 지새는 젊은이들을 생각하면 내일처럼 앞이 캄캄하다. 폭락했으니 오를 날도 있겠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아 더 걱정이다.”고 가상화폐 거래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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