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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고만의 특별한 6월… 다양한 체험활동 전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6. 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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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여고만의 특별한 6월… 다양한 체험활동 전개
                              현충일 추모식과 야구장 관람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합니다. 또 프로야구장을 찾아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기도 합니다.”
요즘 성남여고 재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6월을 맞이하고 있다.
성남여자고등학교(교장 조일환)는 즐거운 학교생활과 특별한 학창시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성남여고 재학생들은 국립 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모식 참여는 지난 2016년 성남여고와 국립 영천호국원이 협약을 맺은 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조일환 교장은 “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오늘이 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삶의 전부를 바쳤고 이제는 편안히 잠들기를 기원한다”며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 8일 성남여고 전교생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장을 방문해 삼성 대 LG전을 단체로 관람했다.



여학생에게는 생소하다는 선입견을 가지는 야구장이지만 이날 성남여고 전교생은 특별한 공간에서 새로운 체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야구장 관람은 지난 2016년 삼성라이온즈 파크장 ‘영천성남여고의 날’을 징정함에 따라 매년 전교생들이 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를 직접 관람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영천홍보도 하고 있다.


성남여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문화지수를 높여 건강한 학교생활과 학력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며 “성남은 교육의 본질을 바탕으로 참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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