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아리랑 민요반개강… 초급·중급 나눠 수업진행

영천아리랑 민요반개강… 초급·중급 나눠 수업진행
전은석 회장 강사로 나서

영천시는 지난 15일 시민회관 리허설 실에서 영천아리랑 민요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조영제 시의원과 김창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로 담당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2019년도 영천아리랑 민요반을 이끌어갈 강사로는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전은석 회장을 선임했다.
전은석 강사는 “올해에는 예년과 수업방식을 달리하겠다. 초급반에는 진도위주에서 한곡이라도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중급반에는 개인숙련과정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창일 담당은 “올해는 열심히 노력하여 2019년 11월에 열리는 영천아리랑 전국대회에서 꼭 대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임원선출과정에서 초급반회장 서숙자, 부회장 최정윤, 총무 조윤경 회원이 선임되었으며 중급반 회장은 고정자, 부회장 김난이, 총무에 신재희 회원이 선출되고 명철후 김정희 양정애 전직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