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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경산방문 현안사업 해결에 협력 구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9.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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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경산방문
현안사업 해결에 협력 구해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3일 영천·경산 간 상생발전에 큰 역할을 해준 경산시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8월부터 시행된 영천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천~대구~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환승과 청통·신녕면 주민들이 추가로 부담했던 버스요금 폐지에 최기문 시장이 영천시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경산시장을 만났다. 아울러 최 시장은 영천·경산 간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연장 등 현안사업 해결에도 경산시의 이해와 협력을 구했다.


첫째 대구지하철 1호선 영천 연장이다. 하양에서 영천까지 13km, 4,55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가 착수되어 있는 상태다.




둘째, 국도 4호선 금호~하양간 6차로 확장 사업으로 경산시에서 하양 동서교차로에서 계당초등학교까지 병목구간 개선사업을 경북도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셋째, 지방도 금호~대창~진량간 4차로 확장사업이다. 경부고속도로 (가칭)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승인(본지 1077호 21면 보도)에 따라 금호~대창~진량을 이어주는 지방도(909, 925호선)가 하루 빨리 4차로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가지 현안사업이 완료되면 경산과 더욱 가까워지고, 금호~하양~진량 일대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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