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보금자리 노인복지센터,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7. 9. 08:00
반응형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9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영천지역 보금자리 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숙자)가 A등급을 받고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16년에 이어 2회 선정의 쾌거로 공단으로부터 최우수기관 현판과 소정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매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해 실시하는 이 평가는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서비스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보금자리 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가는 다섯 개 대분류 영역별(기관운영 환경 책임 급여제공과정 제공결과)수준을 표시해 점수를 매겨 평가점수 90점 이상, 대분류 영역은 각70점 이상을 받아야 A등급을 얻을 수 있다.
박숙자 보금자리 센터장은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최선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보금자리 노인복지센터(미륵3길 45)에서는 장기요양인정 신청대상자나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사람 혹은 고령이나 노인성질환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박순하 시민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