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제21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1. 16. 17:00
반응형

“제21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제21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합동위령제가 11월 7일 오전 신녕면 성환산 공원내 신녕지구 전승비 앞에서 최기문 시장, 조영제 시의장, 정기택 시의원, 6.25 참전용사, 육탄용사 선양회, 권혁구 신녕면장과 신녕면 각기관단체장 등 1백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용화사가 주최하고 영천시가 후원해 오고 있는 행사에서 혜각 주지스님은 “나라를 구한 숭고한 뜻은 우리를 비롯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도 널리 알려야 한다. 70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호국정신은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밑거름이다.”고 기념사에서 강조했다.


최기문 시장과 조영제 시의장은 “21년간 호국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오고 앞으로도 이어나갈 용화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추모사 서두에서 강조했다.


신녕전투에 참전하고 혁혁한 공을 세운 6사단에서는 심진선 제6보병사단장은 화환을 보내고 선배들의 위업을 기렸으며, 이만희 국회의원은 조전을 보내고 영웅들의 뜻을 기렸다.

 


최 시장은 추모사 도중, 신녕지구 전승비가 있는 성환산 공원의 성역화 사업 완공을 위해 도비 2억, 시비 2억 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도의원들과 시의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