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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서 선수,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영천중 3학년 재학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1. 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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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서 선수,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영천중 3학년 재학


영천중학교(교장 김미라) 태권도 학생선수로 활약 중인 김준서(3년) 학생은 2020년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L-헤비급)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김준서 학생은 21회 광주5·18민주화 운동기념 전국태권도대회 1위(L-헤비급),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2위(헤비급),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및 제14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각각 3위((L-헤비급)를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김준서 학생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감독 및 코치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영천중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값진 결과를 이뤄내 박수를 보내고 나아가 성인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긍심을 드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2019년 복싱 주니어 국가대표를 배출한 바 있는 영천중학교 운동부는 올해에도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학교운동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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