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다문화 자녀 영유아 무상보육 전면실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4. 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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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다문화자녀 영유아 무상보육 전면실시

                             도내 다문화가정 영유아 2,450명 혜택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 금년 3월부터 다문화가정의 영유아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보육료 정부지원단가 전액을 소득에 관계없이 전면 무상보육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보육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어, 바람직한 보육환경 제공과 개별적 특성과 발달 수준에 적합한 보육환경 제공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 또한 다문화가정 영유아에 대해 조기보육 시기를 놓치면 적응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 전면적으로 다문화가정 영유아에 대해 무상보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무상보육 지원인원은 전년도까지는 소득하위 50%이하 가구에 대해서만 정부지원단가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였으나 금년도부터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이 정부지원단가 보육료 전액을 지원, 도내 6세미만 다문화가정자녀 4,176명중 58%인 2,450명의 영유아가 무상보육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가족과 053-950-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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