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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 각종 루머 종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0. 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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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 각종 루머 종식”


o...영천경마공원이 기공식과 함께 13년을 끌어 오던 경마공원에 대한 각종 ‘루머’를 종식.
9월 30일 금호읍 성천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진 영천경마공원은 2009년 12월 영천경마공원 유치 확정 이후 온갖 어려움과 난관을 거치기도.


기억에 남는 루머를 보면, “영천경마공원 물 건너 갔다.” “경마공원 운영해도 영천에 떨어지는 것 하나도 없다.” “마사회장 전라도 사람이라 경상도 없애고 전라도에 건설한다.” “시장이 바뀌어 공무원들이 일 안 한다.” 등등.
그런데 최근에는 세수를 두고 왈가왈부.
“세수가 거의 없다.” “세수가 있어도 몇억 원 정도다.” 등등.


세수에 대해서는 크게 나무랄 것은 못 된다는 것. 이유는 경마공원 1년 레저 세(매출의 10%)를 해당 자치단체(경상북도)가 가져가면 이후 그 금액에서 경마공원이 있는 자치단체에 23%가 배분된다는 것.
년 매출 1조 5천억 원을 예상하면, 레저세 1500억 원, 이중 23%(교육세 포함)인 345억 원이 영천시에 배분. 그러나 영천시는 영천경마공원 유치 시 레저세 30년간 50% 감면을 약속했는데, 여기에 덜미.


여기다 또 복병을 예상해야 하는데, 현재처럼 경마공원 3곳의 경기수를 대입시켜서 매출과 레저세 계산한 것이지만, 영천경마공원 개장 때 4곳의 경기수는 늘어날지 아니면 현재 수를 줄여서 할지 아직 미결정.
경기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천경마공원이 오픈되면 그야말로 그들만의 잔치로 년 매출이 매우 감소할 것으로 예상, 향후 경기수 늘리는 문제도 또 난관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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