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풋살연합회 회장단 이 취임식 가져, 정순용 회장 취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 20. 14:30
반응형

 

영천시 풋살연합회 회장단 이 취임식 가져

정순용 회장 취임

 

영천시 풋살연합회(회장 정순용)는 13일 오후 6시 30분 도남동 경승관에서 2011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 임원진을 출범시켰다. 이상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내부행사는 간소하게 동호회행사는 성대히’라는 컨셉트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새 임원진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정순용(47)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비록 조촐한 출발이나 활동에 적극성을 가진 새 임원진과 동호인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지역 최고의 생활체육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정 신임회장은 풋살이 단순 친목단체에서 탈피, 시민건강은 물론 사회참여와 유소년지원, 여성부신설,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해 참석 동호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순용 신임회장

영천시 풋살연합회는 2008년 6월에 창립해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고 초대와 2대회장은 민병우(47)씨가 맡아 4년간 활동했으며 이번 제3대 정순용(정명토건)신임회장은 직전 축구협회 실무부회장과 직전 풋살연합회 경기부회장을 거쳐 구랍 17일 경승관에서 임시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 들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되었다.

 

최규대(도림주유소) 부회장은 “신임 정 회장은 적극성이 강하고 기획력이 뛰어나 앞으로 영천시 풋살연합회의 활동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해 신임 정 회장에 동호인들의 기대는 사뭇 다르다. 한편 민병우 직전회장은 4년간 풋살연합회를 이끌어온 노고를 인정받아 회원들의 뜻을 모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장지수 시민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