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3년째 제비가 가게 집 짓고 새끼 낳아 기르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곳 - 로또 명당인 대동도기상사, 제비 새끼 낳자마자 바로 1등 당첨자 배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8. 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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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제비가 가게 집 짓고 새끼 낳아 기르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곳”
“로또 명당인 대동도기상사, 제비 새끼 낳자마자 바로 1등 당첨자 배출”

가게 안에서 제비가 집을 짓고 새끼를 낳아 기르는 아주 보기 두문 일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어 가게를 찾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주인공인 가게는 로또로 유명한 대동도기상사(대표 김정열).
로또 명당으로 소문난 대동도기상사에 제비는 약 3년 전부터 날아 들기 시작, 차츰 차츰 영역을 넓히는 등 집을 짓고 살았다. 
제비가 날아들자 김정열 대동도기로또점 주인은 “제비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은 틀립없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는 생각하에 제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수록 문을 열어 두는 등 나름 정성을 기울였다.
제비들이 점점 더 이곳을 자기들 집처럼 생각하면서 드나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 그래서 김 대표는 문을 닫아도 제비들이 날아 들 수 있도록 가게 출입구 위쪽 유리창문을 만들어 제비들이 일반 문(손님들이 드나드는 문)을 닫거나 영업을 쉬는 밤에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제비들도 아는지 문을 닫아도 작은 창문으로 잘 날아 다니고 있었으며, 심지어 밤에도 잘 날아 다니고 있었다.
이는 제비와 김 대표간의 교감이 있었을 것으로 주변 사람들은 보고 있다.
대동도기로또점은 도내에서도 로또명당으로 소문난 곳인데, 1등 3번 배출 후 한동안 1등이 배출되지 않아 김 대표를 비롯한 로또점 관계자들은 노심초사 1등 배출을 기다렸다.

 


제비가 박씨를 물어오면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동화처럼 제비들에 정성을 기울인 만큼의 대가가 나타났다. 
7월 1일 로또1074회 추첨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당첨금은 21억3천여만 원이며, 동시에 2등 당첨자(당첨금 5천473만 원)도 배출했다. 


믿기지 않는 일인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제비가 새끼를 낳는 날이었다. 새끼 상황을 관찰한 결과 김 대표는 “알이 깨어져서 이제 막 나오려고 하는 순간이다. 세밀하게 관찰은 못한다. 어미 제비가 사람 접근을 막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박씨를 물어오는 제비 동화나 제비 꿈은 ‘사업의 번창’을 의미하는 의미로 인식되어진 만큼 제비에 정성을 기울인 만큼 대동도기상사로또점은 경북 도내에서도 소문난 로또명당으로 자리잡았으며, 또 제비들이 얼마나 많은 복을 안겨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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