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제역 사후관리 인력 예산 집중 투입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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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사후관리 인력.예산 집중 투입 !

                  「구제역 사후관리 일자리사업」380명, 62억 투입


경상북도는 구제역 피해지역의 매몰지 관리 등 사후관리와 피해 축산농가 근로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구제역 사후관리 일자리사업」을 예비비 62억원을 투입 금년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에서 일하던 근로자 중에서 실직이 된 81명을 우선 선발하는데 여기에는 외국인 근로자 22명도 포함되며, 매몰지가 많은 시․군에서 79명을 선발하고,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 종사자 중 생계가 곤란한 농장주, 기타 축산농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저소득자 등 모두 38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만35세 이하인 청년층 미취업자는 구제역 피해와 축산농가 근무경험 등과 무관하게 선발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매몰지 관리실태 점검과 매몰지 주변 시설관리, 차수벽 설치 및 관리, 지하수 관측정 설치 및 관리, 매몰지 현장 순찰, 악취 방지제 살포 및 예방, 기타 구제역 사후관리에 관한 일을 하게 되다.

참여자들에게는 일당 47,500원과 간식비 3,000원,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을 지급하며,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적용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구제역 피해 지역의 축산농가와 실직 근로자, 청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생계를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구제역이 우리 지역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사업장 안전지도와 감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 일자리는 각 시군별 포함한 수치다. 도내 총 380명중 영천은 40명으로 안동다음으로 이자리가 많이 생겼다. 발생되지 않은 곳도 있으나 발생지중 다른 시군은 10-20명 선이다.

 

(담당부서 : 일자리경제본부   053-95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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