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365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cctv 모니터링 강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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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cctv 모니터링 강화로 학교 폭력 이제 그만

 

경상북도교육청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초등학생 유괴․납치 사건 및 어린이 성폭행 사건 등 날로 늘어가는 각종 범죄 행위를 예방하여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성교육 및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첫째, 아동 청소년의 성교육 및 양성평등교육 강화를 위해 성교육업무담당교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성상담 전문가 과정 및 상담 사례별 실전 성교육 등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성폭력 발생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적인 문제를 같이 공감하며 해결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에 제작․배부한 ‘지적장애 학생에 대한 성폭력 예방교육 지도서’를 각급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하여 유․초․중등학교 특수교사의 성보호 관리능력을 향상을 통해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인적․물적 인프라구축을 통한 학생 성폭력 예방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0년 도내 전체 학교에 100% 설치된 CCTV카메라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예방에 나선다.

학교 내 생활지도 취약지역 및 사각지대에 야간에도 얼굴이 선명하게 식별될 수 있는 고성능(고화소수)의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하여 일몰 이후 발생 할 수 있는 성폭행 사건 및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험 요소가 잠재된 곳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된 CCTV 카메라는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모든 초등학교내 설치된 CCTV를 2014년까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구미 외 3개 지역의 통합관제센터에 연계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성범죄를 예방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은 2009년도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연계하여 유해한 정보들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필터링 할 수 있는 유해인터넷 차단 소프트웨어 보급망(그린-i net)개발하여 무료로 보급 중에 있으며 금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희망 가정에 널리 보급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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