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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동장애인복지관 시설 협소해, 장학금 기탁 뼈있는 한마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8.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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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복지관 장애재활치료센터 협소


o...야사동에 위치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이 협소해 현재 장애재활치료센터가 바로 앞에 임대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간신히 인근에 있는 구 보훈회관(현재 이전)을 영천시로부터 무상으로 사용허가를 받은 상태.


복지관 관계자는 “영천시의 사용허가에 고마움을 전한다. 그러나 건물 리모델링 등 따르는 예산까지 모두 달라고는 못한다. 장애인 재활센터를 하루 빨리 이전해야 하나 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체 해결책을 찾으려니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해 후원자들의 손길이 필요.
구 보훈회관은 3층 건물(반은 2층)로 1층에 재활치료센터와 인근 경로당이 함께 입주할 계획.

 

                       장학금기탁, 뼈있는 한마디


o...각종단체에서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 시민이 뼈있는 한마디.
문내동 이 모씨는 “사회단체에서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면 시청오거리 전광판에 기탁내용을 알리고 있는데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회원들이 낸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낸 것으로 아는데 기탁자는 마치 그 단체가 아닌 회장명의로 나온다. 단체가 아닌 개인 사비를 기탁한 것처럼 비춰진다.”고 문제점을 지적.


그는 또 “시에서는 단체가 낸 기탁금에 단체명과 함께 회장의 이름을 소개하고 있는데 시간상의 차이로 어떤 단체는 회장이 바뀐 경우도 있다. 이를 경우 개인명의의 기탁인지 단체명의의 기탁인지 헷갈릴 수밖에 없다”며 시정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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