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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하는 일이 해도 너무하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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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하는 일이 해도 너무하다


o...신녕면 농공단지 한 공장에서 폐수 방류 사건이 발생, 지난 17일 오후  대구지방환경청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조사를 하고 간 뒤 처음 제보해준 신녕면 제보자에 점검 실태를 통보했는데, 이 제보자는 너무 어이가 없다는 반응.
제보자는 “현장 나오 직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공장 직원들과 대화를 나눈 뒤 현장조사를 마무리 하고 나에게 통보했는데, 내용은 ‘현장을 보니 아무것도 이상한 것이 없다. 괜찮다. 별거 아니다’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면서 “제보한 내게 촬영 동영상과 폐수 방류 현장 등 모든 자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자는 소리도 없이 그냥 가버렸다. (내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싼 기름때면서 왜 영천까지 왔는지 알 수 없다. 공무원들 행동이 해도 너무하다”고 지적.

 

              도전 퀴즈 살림장만 2백여개 경품 그야말로 푸짐


o...영천공설시장 상인회와 CJ헬로비전 신라방송이 함께 주최한 “도전 퀴즈 살림장만” 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푸짐한 상품을 받아가 참가자들도 놀라는 표정.
상인회에서 후원한 상품과 식품 회사인 CJ에서 후원한 상품(쌈장, 간장, 튀김가루, 식용유, 계란 등) 등이 진열됐는데, 낱개로는 2백 개에 이를 정도.
퀴즈를 풀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문제에 담첨되면 나가서 상품을 받는 행사인데, 한 사람이 많이 받을 경우 생필품 10여 가지를 받기도.
이를 본 참가자들은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사회자가 불러 주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시장에서 이런 행사가 종종 있으니 볼거리도 있고 재미도 있다. 상인회에서 자주 행사를 개최했으면 한다. 그래야 다음에도 기대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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