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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 건설 속도, 장태평 마사회장 영천방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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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경마공원 건설 속도낸다
                장태평 마사회장 영천방문 
                경마공원사업단 TF팀 인사


한국마사회가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장태평 마사회장이 영천을 전격 방문했다. 시청에서 김영석 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경마공원 건설 예정부지인 금호읍 성천리로 이동해 현장을 둘러보고 시청공무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시는 조성부지현황, 교통망 확충계획을 설명하고 경마공원 예정지 인근의 청통면 대평리 소재 풍락지 개발방안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장 회장은 건설예정부지 내 고압전선 등 시설물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경마공원 최종허가를 자축하는 시민음악회 행사장에 참석한 장 회장은 “김영석 시장님 고생 많았고 김관용 지사님 여러 가지 결단, 도움을 많은 주셨다. 앞으로 더 큰 도움을 달라”고 인사한 뒤 “한국마사회와 경북도 영천시가 힘을 합쳐 세계에서 가장 먼진 경마공원을 만들어서 이 지역에 명물로 만들도록 하겠다. 그렇게 하려면 지금과 같은 열기와 개장을 해서 운영하는 동안 여러분의 사랑이 꼭 필요하다. 그 사랑 변치 말고 도와주시면 분골쇄신해서 열심히 하겠다. 지역명물 세계적인 명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일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담당할 실무진 인사를 발표했다. 전성원 단장을 비롯한 4명의 단원으로 영천경마공원 사업단 TF팀을 구성했다.
김영석 시장은 “이제부터 얼마만큼 빨리 경마공원을 건설하느냐가 관건”이라며 하루빨리 개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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