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교육청.지역학교, 전화친절도 89.3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15. 20:30
반응형

 

                     지역 교육기관 전화친절도 89.3점
                     경청태도, 종료시점 개선


영천교육지원청이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평균점수 89.3점을 얻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8월13일부터 31일까지 지역청과 지역학교 등 37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 8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모니터링 결과 2011년 하반기 모니터링 90.6점보다 1.3점이 하락한 점수이나 최근 3년간에 실시한 점수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평가 항목별로 살펴보면 맞이단계에서 수신의 신속성 항목은 98.2점, 최초인사 항목 97.2점, 발음의 정확성 항목 95.5점 등 맞이단계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청태도와 설명태도 그리고 응대태도를 묻는 응대 단계에서는 경청태도 78점, 설명태도 87점 그리고 응대태도 92.4점을 획득했고 종료인사 여부와 종료시점을 보는 마무리 단계에서는 종료인사가 90.5점, 종료시점이 87.8점의 성취도를 보였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 경청태도와 종료시점이 평균점수보다 밑돌아 개선이 시급한 현실이다.


한편 이번 모니터링에서 전체 대상기관 37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청통중학교와 영창중학교이며 모두 1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최하위(75.3)와의 점수차는 26.5점으로 다소 많은 차이를 보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고객이 감동하는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11월에는 2차 전화친절도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