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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 깃발 색 달라 의문, 적자 수영장 요금 22% 흑자 헬스장 요금 33% 인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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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조심 깃발 색 달라 의문


o...영동교, 영양교 등 시전역 다리 양쪽 난간에 나붙기는 산불조심 깃발이 서로 상반대는 색으로 표현돼 한 시민이 불만.
야사동에 사는 이 시민은 “산불조심 깃발은 전통적으로 빨간색을 사용했으며 현재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영동교 한쪽에는 노란색 산불조심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노란색은 산불조심 강조와 거리가 먼 색인데 어떻게 달았는지 모르겠다”면서 “민감한 시기에 전체를 살피는 시야가 좁은지, 알고도 그렇게 했는지 시청에 문의해 봐야 겠다”고 노란 깃발에 대해 불만.
이를 들은 또 다른 시민은 “다리를 지나다 보니 노란색도 보였는데, 잘 드러나기 위해 색을 선택한 것으로 봐야 한다.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다”고 한마디.

 

  스포츠센터 적자 수영장 요금 22%, 흑자 헬스장 요금 33% 인상


o...내년부터 스포츠센터 이용 요금이 인상된다는 안내가 스포츠센터내에 부착.
인상 금액은 크게 수영 월 5만 원에서 6만 원, 헬스 월 3만 원에서 4만원으로 요금 인상을 안내하고 있는데, 헬스 회원들이 불만 아닌 불만.
헬스 회원들은 “인상안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한다. 그러나 적자는 수영에서 생긴다. 인상분을 퍼센트로 환산하면 적자 보는 수영은 20%, 흑자 보는 헬스에는 33%가 인상됐다. 이는 어느 나라 셈법인지 모르겠다”면서 “담당자는 인상안을 여러 가지로 심사숙고 했으나 헬스 회원들의 권익을 생각했으면 한다”고 설명.
헬스 회원들은 월 약 7백 명 정도이며, 회원 월 평균 금액(장기이용자.국가유공자 할인,부가세,카드수수료 등)은 2만3천원으로 추정, 이를 12개월로 환산하면 헬스 운영비가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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