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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신년교례회 개최, 2백여 인사들 참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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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신년교례회 개최 2백여 인사들 참여
문화로 영천발전 이룩해 나가자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 신년교례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김태옥 시의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성찬석 영천시노인회장, 조강호 재경향우회장 및 2백여 명의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영관 원장은 “올해는 생각이 달라지고 소통화 화합하는 영천이 되길 바라며, 남의말 좋게 하고 허물을 덮어주는 성숙한 사회로 발전해 가자”면서 “45년 역사를 가진 문화원이 문화 발전은 물론, 문화로 영천 발전도 이룩해 나갈 것이다”고 신년사에서 강조했다.

신년 인사하는 성영관 문화원장

 

이어 정희수 국회의원은 “선출직 의원들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이 많다. 부족한 점을 지역 선배님들이 채워주시니 이 또한 영천 발전의 밑거름 이다”면서 “지난 선거에서 대구 경북이 큰 힘을 발휘했다. 영천도 마찬가지다. 이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인사했다.


김영석 시장은 “어제 아침 확실한 뜨는 해를 봤다. 영천 발전이 좋은 징조다, 과거사를 모두 돌리고 지금은 앞으로 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오직 전진이다. 3-4년 이내 굵직한 사업들이 완벽한 작품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올해가 가장 중요한 해다”고 강조했다.


김태옥 시의장은 “시민들이 잘사는데 초점을 두고 의회 활동을 열심히 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인사했다.


이규호 교육장은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선 영천 교육을 학력 향상과 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영천교육이 한층 업 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조강호 재경영천향우회장은 “영천 발전을 위해 향우들이 나서 향우연합회를 만들었다. 나도 동참하고 있다. 나이가 80에 가깝다. 전국에서 제일가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뛰자”고 건배사에서 인사했다.


이어 기관단체장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의 시간과 약간의 다과와 떡국을 나누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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