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농협 정기총회, 김동진 권오희 감사 선출

 

             임고농협 제52기 정기총회…김동진, 권오희 감사 선출

 

임고농협(조합장 이활규)은 지난달 31일 임고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유시한 경제 본부장, 김태옥 시의장, 이상근 시의원, 조원호 임고면장, 장해규 자양면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이·감사 대의원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활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104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농작물이 타들어 가는가 싶더니 태풍이 휘몰아치는 등 농사짓기 힘든 한해였다. 변화하는 큰 물줄기 속에서 임직원 일동은 내실경영추구에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2부 행사로 임고농협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임고농협에서 열린 52기 총회 모습

 

감사선거 당선자는 김동진(덕연리)씨가 1차 투표로 과반수를 얻어서 당선 확정됐고 2차 투표에서 권오희(선원리)씨가 당선됐다.

시상에는 우수작목 반장상에 정희경, 박진활 씨가 받았고 우수 영농회장상은 임채중, 진종수씨가, 우수 부녀회장상은 박정순 씨가, 공로상에는 김인수 씨가 수상했고 직원시상으로는 중앙회장상 전무 최춘대, 농업경제대표이사상 권도현 과장대리, 조합장상은 정용희, 이근희, 손은하, 최정하 직원이 수상했다.
김인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