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출향인 장학금 전달, 재울현대자동차.박다혜 변호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5. 10. 14:30
반응형

 

            출향인 장학금 전달, 재울현대자동차.박다혜 변호사

 

지난 1일 재울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회장 최창환)가 200만원, 박다혜 변호사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써달라며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재울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 최창환 회장과 향우회 임원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자라나는 고향 후배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영천시장학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영천 출신으로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2013년도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박다혜 변호사는 “영천의 미래인 지역후배들이 다른 지역에 뒤지지 않는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 후배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김영석 이사장은“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한 따뜻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 전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인재 육성, 우수교사 지원 및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답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