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센터 학생자원봉사단 발대식

 

Wee센터 학생자원봉사단 발대식
학교폭력예방교육

 

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13일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자원 동아리 ‘해피투게더(행복한 세상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피투게더’는 영천 Wee센터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피투게더는 영천고, 영동고, 영천여고, 성남여고, 영천전자고, 영천여중 45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고 월2회 야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벽화그리기),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참여할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한편Wee센터는 4월15일부터 3주동안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학급단위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폭력의 올바른 정의 및 대처방법을 알려 사전 예방을 돕고자 하며 또한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도우려는 취지를 가진다.
박순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