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문화공보관광과 농촌일손돕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6. 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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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공보관광과 농촌일손돕기

 


영천시 문화공보관광과(과장 신을용)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자매마을의 마늘 농가를 찾아 수확작업을 도우며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는 농가의 마음을 헤아려 오전 7시부터 문화공보관광과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마늘을 수확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이 된 마늘농가는 부인이 투병 중으로 손이 많이 가는 마늘 수확에 큰 어려움을 겪던 터에 지원을 받게 돼 농촌사랑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신을용 문화공보관광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농정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등으로도 자매마을과의 정을 돈독히 하며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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