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전국승마대회 창설, 말의 메카 우뚝선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6.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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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승마대회 창설… 말의 메카 우뚝선다
제1회 영천대마기국민생활체육전국종합마술대회

 


말 산업 진흥을 위한 전국단위 승마대회가 지역에서 창설돼 영천이 말의 고장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8일부터 3일간 임고면 소재 운주산승마휴양림에서 ‘제1회 영천대마(大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종합마술대회’가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부와 한국마사회.영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000명의 선수임원과 국산마 200필이 참가해 말(馬)마술 종합축제로 치러진다. 종합마술(장애물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은 국제 승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 경마공원추진단 관계자는 “영천경마공원 건설과 거점승용마 조련시설건립사업으로 영천이 말의 고장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앞으로 영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된다. 승마인구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는 그동안 전국지구력승마대회, 전국말(馬)한마당축제, 문광부장관기전국승마대회 등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여러 차례 유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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