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인터넷 치유학교 운영,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8.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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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보화역기능예방․치료 집중 캠프

 

 

‘인터넷치유학교’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은 도내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고위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인터넷치유학교를 운영 지원한다. 치유학교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11박 12일 과정으로 구미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5월 전수조사 결과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고위험군 남자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 치료 교육이 실시된다.

 

경북청소년지원센터 소속의 인터넷 중독 전문 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수련활동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을 투입하여 인터넷중독과 관련된 전문적 상담과 학부모교육 및 수련ㆍ대안활동 등을 통하여 집중 치료교육을 실시한다.

 

캠프 종료 후에도 전문상담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집중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그리고 인터넷 과다사용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터넷치유학교를 통하여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교육으로 청소년의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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