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물 한컵이면 자동차 세차 끝, 자활센터 신개념 세차기술 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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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한컵이면 자동차 세차 끝

                            영천지역 자활센터 신개념 세차 기술 선보여

 

100ml 물로 승용차 10대를 세차할 수 있는 신개념 세차기술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천시가 지원하고 영천YMCA에서 운영하는 영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남명자)의 자활근로사업의 하나인 세차사업은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세차방식으로 초음파 에어를 발생시켜 차체에 자극을 주지 않고 틈새 및 구석까지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원심력을 강화하여 기존 에어건에 비해 강한 힘을 발생시키도록 개발한 초음파 에어건을 활용하여 단 100ml(콜라 캔음료 1병 250ml)의 물로 승용차 10대를 세차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신개념 이동세차방식의 특장차를 이용하여 어디서든지 빠른 시간에 세차를 할 수 있도록 고정해 따로 점포가 필요하지 않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회원제로 고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활센터 직원들이 시연을 보이고 있다


남명자 센터장은 “회오리 세차를 통해 지역 저소득 주민들이 기술을 배우고 익혀 창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 가능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하여 청소, 세탁, 도배, 외식, 영농사업 등 많은 사업에 힘써 왔고 올해는 세차사업, 양곡택배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문의 054-337-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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