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네비게이션 도난 주의, 차량내 귀중품 각별한 주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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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부착 네비게이션 절도표적
                             도난사건 잇따라… 주의요망

 

최근 들어 자동차네비게이션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3월 들어 주거 밀집인 동부동 일대 아파트단지나 도로변에 주차된 자동차의 유리를 깨고 네비게이션(자동항법장치) 등을 훔쳐 달아나는 정도행각이 4건 발생했다. 동부파출소는 자동차내비게이션 절도사건 예방을 위해 안내문 배포, 현수막제작을 비롯해 아파트단지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사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파트 마다 붙은 차량내 귀중품 도난 예방 현수막


경찰관계자는 차량털이범에 의한 절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차 시에는 차량 문을 반드시 잠갔는지 확인하고 차량내부에 귀중품을 보관해서는 안 된다. 하차 시에는 탈부착 네비게이션은 반드시 떼어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해 동부파출소 관계자는 “차량털이범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데 여행성 범죄도 있고 청소년에 의한 범죄도 있다”면서 “탈부착 네비게이션을 훔치는 것은 아이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예방활동을 강화하면서 계속해서 잠복근무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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