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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검증 연설회 토론회 개최해야, 박영환 예비후보 기자회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4.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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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검증 연설회 토론회 개최해야
                      박영환 예비후보 기자회견


박영환 예비후보(전 시의원)가 지난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2006년 한나라당 도의원 후보 당내경선에서의 실패는 너무나 아픈 시련이었다. 2010년 선거에서는 석패는 아쉬운 결과였다”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주민의 격려, 그리고 성숙하라는 따끔한 명령을 가슴에 새기며 다시 일어섰다”며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영환 예비후보

 

 

이어 “존재감 있는 도의원, 정의로운 도의원, 당당한 도의원이 되어 그동안 못했던 일, 하고 싶었던 일,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하겠다.”고 약속하고 “총알도 바람막이도 없지만 저의 꿈과 영천의 희망을 위해 혼을 바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승자가 되겠다.”고 했다.


그리고 언론사 시민단체를 향해 “공약과 도덕성 등 후보 검증을 위한 합동연설회와 언론사 시민단체 초청 후보 간 상호 토론회 개최를 요구한다.”며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감시의 역할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도의원 경선 참여의사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받고 “지역 국회의원을 만난 후 기초의원 공천을 주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에게) 시의원 출마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그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경선을 붙여달라고 했고 입당원서를 썼는데 입당 자체가 안 됐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영천시의회 3대?4대 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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