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위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직원들

사회복지시설 위문, 환경 정비 활동 펼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직원 50명은 4.11(월) 포항시 신광면 흥곡리에 위치한『실버힐하우스』를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한 생필품(화장지, 세면도구, 세제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나누어 주며, 족욕과 안마, 말벗 되어주기 등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으며,  겨우내 정비하지 못한 주변 환경정리로 화사한 새봄을 맞이하도록 하였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지난해 구제역과 경기침체 등의 사회분위기로 관심에서 멀어지기 쉬운 불우한 이웃에게 공직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과 지원을 보내야 할 것” 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이러한 공직자의 사회봉사활동 기회를 좀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