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깨워주세요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교장 정미정)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아나바다 물물교환 행사를 마련하였다.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바꾸어 물건을 다시 사용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고 쓰레기를 줄여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하였다.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권으로 교환 받고, 이후 필요한 물건을 교환권과 바꾸는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행사 후 남은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예정으로 이날 행사로 모아진 물건은 노트북, 의류, 도서 등 300점이 넘었다. 아나바다운동이란 물건을 아껴 쓰는 절약을 생활화하자는 운동으로 돈과 물건을 절약하기 위해 시민 및 종교단체가 중심이 되어 펼쳐진 행사이다.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힘들었던 아나바다운동을 학교에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