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명문가 조례제정 시급… 호국도시 위상제고 필요 군부대유치에 힘 실기 차원 영천시가 대구 군부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군 관련분야 전반에 대한 행정적인 미비점이 없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호국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이고 군부대 영천유치에 힘을 보태는 차원에서 병역명문가 지원조례 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시행한 병역명문가 제도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선양사업이다.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지금까지 총 9447가문에 4만7650명이 선정됐다. 2022년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1816가문에 8985명이었고 이중 대구경북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