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표시위반 어린이집 8곳 무더기 적발 상반기 전체 12건 중 8개소 농산물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영천시 관내 어린이집이 무더기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원산지표시 위반 사항에 따르면 영천시 업체 중 2023년 상반기 원산지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총 12건이었다. 영업종류와 영업소를 보면 집단급식소 어린이집이 8개소, 집단급식소 요양병원 2개소, 식품접객업 음식점 2곳이었다. 어린이집의 경우 5월 들어 22일부터 30일까지 8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단속됐다. 위반내용은 어린이집 7곳에서 두부(수입) 원산지 거짓표시, 1곳이 쇠고기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됐다. 또 A요양병원은 오리고기 원산지 거짓표시, B요양병원은 배추감치와 돼지고기 원산지 거짓표시, C음식점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