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개최, 식당가 다 좋은 것만 아닌듯” o...태권도 대회가 9일 동안 영천에서 개최, 지역 숙박업소와 식당, 편의점 들이 모처럼 활기. 장기간의 대회 일정으로 여관과 식당은 선수와 임원들로 붐비고 있는데, 이중 불만을 가진 업주도 속출. 이야기인 즉, 한 식당 주인이 지난해 모 대회하면서 4-5일간 다른 지역 학생과 임원들을 맡았다. 학생 선수는 18명이며 코치 감독 등 임원은 3-4명 이었다. 아침과 저녁을 먹었으며, 임원은 제외하고 학생 선수 18명분을 계속해주었다. 그런데 한 임원이 “우리가 바빠서 장부를 체크 못 할 수 있으니 장부를 체크해 달라”고 주인에게 부탁. 그래서 식장주인은 식사 후 날짜와 18명을 기록해 나갔다. 며칠 뒤 돈 계산을 할 때 코치가 왜 18명을 다 기록했느냐 선수..